
더 나아진 삶
City Rail Link 개통 후 오클랜드 철도 이용 59% 증가
오클랜드 교통국의 잠정 자료에 따르면 City Rail Link 개통 후 첫 2주 동안 오클랜드의 일일 열차 이용 건수는 직전 2주에 비해 59% 증가했다.
개통 초기 2주 동안 이 뉴질랜드 도시의 철도망에서 기록된 승차 건수는 100만 건을 넘었다. 두 주 모두 2019년 3월에 세워진 기존 주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새 연결 노선은 9월 13일 개통했다. 도심에 Te Waihorotiu와 Karanga-a-Hape 두 역을 추가하고, 종착역이던 Waitematā를 열차가 통과할 수 있는 역으로 바꿨다. 이 변화로 이동 시간이 단축되고 도시 전역에서 더 직접적인 연결이 가능해졌다.
오클랜드 서부는 이용 증가가 가장 두드러진 지역 중 하나다. 정부와 오클랜드 시의회가 공개한 수치에 따르면 서부 지역 역들과 도심 사이의 일일 이용 건수는 개통 전 6주간의 하루 평균보다 약 7,600건 늘었다. 도심 역들 사이에서도 하루 약 6,000건의 이동이 이뤄지고 있다.
증가세는 철도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오클랜드의 버스·페리·열차 전체 이용 건수는 개통 전 2주보다 16% 늘었다. 2주간의 잠정 수치만으로 지속적인 추세를 판단할 수는 없지만, 사람들이 새로운 연결망을 이용하고 있다는 고무적인 초기 신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