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치유

유전자 조작 면역세포 한 차례 투여로 생쥐의 종양 성장 늦춰

과학자들이 두 가지 탐지 체계로 고형암을 공격하는 기성형 면역세포를 개발했다. 난소암과 흑색종 생쥐 모델에서 한 차례 투여만으로 종양을 억제하거나 성장을 늦추고, 재발을 지연시키며 생존 기간을 늘렸다. 이 세포들은 수주 동안 활성을 유지했으며, 연구에서 비교 대상으로 사용한 성숙한 공여자 T세포 유래 세포에서 나타난 위험한 영향도 일으키지 않았다.

UCLA 연구팀은 기증받은 제대혈의 조혈줄기세포에 여러 고형암에서 발견되는 단백질인 NY-ESO-1을 표적으로 하는 수용체를 삽입한 뒤, 실험실에서 T세포로 성숙시켰다. 세포가 고유의 T세포 수용체를 형성하기 전에 이 과정을 시작함으로써 균일한 세포 집단을 만들었으며, 공여자의 면역세포가 건강한 조직을 공격하는 이식편대숙주병의 위험도 줄일 수 있다.

이 세포들은 종양의 스트레스 신호를 감지하는 자연살해세포 수용체도 유지했다. 이 보조 경로 덕분에 실험실 시험에서 주된 표적이 없을 때도 사람의 흑색종·난소암·전립선암 세포를 죽일 수 있었으며, 이는 암의 흔한 회피 기전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됐다.

생산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을 수 있다. 연구진은 소량의 제대혈 줄기세포로 약 6주 만에 수천 회 투여에 충분한 수조 개의 세포를 생산할 수 있으며, 투여 1회분의 비용은 약 5,000달러로 추산했다. 현재의 맞춤형 T세포 치료는 수십만 달러가 들 수 있다. 새 치료법은 아직 전임상 단계로, 환자에 대한 안전성과 효과를 확인하려면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이 필요하다.

출처

  1. News-Medical.netUCLA researchers develop scalable TCR therapy for solid tumors
  2. ScienceDailyUCLA scientists turn cord blood into powerful cancer-fighting T cells

취재 노트

이 기사의 출처

Unknown

News-Medical.net은 연구 DOI와 UCLA 연구진의 인용 발언을 포함하지만, 추출된 기사에는 원보도 출처가 명시돼 있지 않아 보도의 출처 경로를 확인할 수 없다.

University of California - Los Angeles Health Sciences

ScienceDaily는 기사 자료를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 보건과학부가 제공했다고 명시해 해당 기관의 발표 내용을 전달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