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체와 친절
의료진 5명, 베트남행 항공기에서 미숙아 출산 도와
코펜하겐에서 호찌민으로 향하던 항공기에서 우연히 승객으로 탑승한 의료진 5명이 도움 요청에 응해 체중 1.3킬로그램의 미숙아가 무사히 태어났다.
임신 약 30주였던 베트남인 산모는 9월 6일 오전 1시께 진통을 시작했다. 당시 항공기는 목적지까지 아직 두 시간 넘게 남아 있었다. 도움에 나선 의료진 중 산부인과 전문의는 없었지만, 의사들과 간호사는 신속히 역할을 나누고 공간이 더 넓은 비즈니스석에서 객실 승무원들과 함께 대응했다.
양막이 파열되고 아기의 머리가 보이는 것을 확인한 의료진은 즉시 조치에 나섰다. 산모는 침착하게 지시를 따랐고, 여러 언어를 구사하며 의사소통도 도왔다. 아기는 6~7분 만에 태어났으며, 울음을 터뜨리고 정상적으로 호흡했다.
분만실이나 신생아용 장비가 없는 상황에서 의료진은 기내에 있는 물품을 활용했다. 체온을 유지하도록 아기를 산모의 가슴에 피부가 맞닿게 올려놓고, 멸균 포장 안에 있던 마스크의 끈으로 탯줄을 묶었다. 간호사는 산모에게 정맥으로 수액을 투여했다.
신생아에게 신속한 병원 치료가 필요했기 때문에 항공기는 약 20분 거리에 있는 양곤으로 항로를 변경했다. 산모와 아기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후 항공사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다고 전했다.
출처
- vnexpress.net5 y bác sĩ tình cờ hợp lực đỡ đẻ trên máy bay từ Đan Mạch về Việt Nam
- TUOI TRE ONLINEBác sĩ Chợ Rẫy kể khoảnh khắc nghẹt thở đỡ sinh em bé trên máy bay, hạ cánh ở Myanmar
- eva.vn20 phút "kỳ diệu", bác sĩ Việt đỡ đẻ cho sản phụ trên chuyến bay từ Châu Âu về Việt Nam
- baotintuc.vnHỗ trợ sản phụ sinh con an toàn trên chuyến bay từ Đan Mạch về Việt N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