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성취

조호르 다룰 탁짐, 남자 최상위 리그 109경기 무패 세계 기록 수립

말레이시아의 조호르 다룰 탁짐이 리그 무패 행진을 109경기로 늘리며 세계 기록을 세웠다. 30년 넘게 유지돼 온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말레이시아 리그 디펜딩 챔피언인 조호르 다룰 탁짐은 술탄 이브라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 슈퍼리그 시즌 개막전에서 쿠칭 시티를 3-0으로 꺾고 이정표에 도달했다. 마르코스 길례르메가 전반 11분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에는 오스카르 아리바스와 샤하브 자헤디가 추가 득점을 올렸다.

이 승리로 JDT는 코트디부아르의 ASEC 미모자가 1989~1994년 세운 108경기 무패 기록을 넘어섰다. JDT는 2021년 4월 이후 리그 경기에서 패한 적이 없으며, 지난 네 차례 슈퍼리그 시즌을 모두 무패로 마쳤다.

이러한 꾸준함은 국내 무대에서의 놀라운 성공과 함께 이어졌다. JDT는 12시즌 연속 우승을 달성한 디펜딩 챔피언으로 새 시즌에 돌입했으며, 리그 13시즌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 세 시즌에는 매 시즌 단 한 경기에서만 승점을 놓쳤다.

이 기록은 한 시즌의 압도적인 지배력 이상을 보여준다. 달라지는 상대와 수년간의 압박 속에서도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하며 100번이 넘는 경기에서 패배를 피한 성과다. JDT는 이번 시즌에도 타이틀 방어를 이어가며 기록을 더 늘릴 기회를 갖게 됐다.

출처

  1. SportstarMalaysian football club Johor Darul Ta'zim sets world record with longest unbeaten streak
  2. RFIMalaysia's JDT claim unbeaten run world record

취재 노트

이 기사의 출처

Reuters

Sportstar는 기사 끝에 “Reuters 제공 자료 포함”이라고 명시한다.

AFP

RFI는 기사 발신지를 “쿠알라룸푸르(AFP)”로 표기하고 AFP 저작권 고지를 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