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과 치유
장기간 지연된 시우다드마데로 병원, 진료 역량 확대해 개원
멕시코 타마울리파스주 시우다드마데로에서 오랫동안 개원이 지연됐던 공공병원이 병상 179개, 진료실 20개, 수술실 5개를 갖추고 문을 열어 지역의 진료 역량을 확대했다. IMSS-Bienestar 소속인 이 병원은 시우다드마데로–탐피코 대도시권에서 사회보장 적용을 받지 못하는 538,000명 이상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 종합병원은 93년 된 시립병원을 대체하며 진료 역량을 크게 늘렸다. 기존 병원은 병상 100개 미만, 진료실 10개, 수술실 2개를 갖추고 있었다. 환자들은 이제 성인·소아 심장과, 안과, 신경과, 신장내과, 비뇨의학과, 암 수술, 혈액내과 등 20개 전문 분야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2015년 시작됐다가 중단된 뒤 2023년 재개된 이 사업을 정상화하고 장비를 갖추는 데 10억 멕시코 페소 이상이 투입됐다. 병원에는 CT 스캐너, 유방촬영기, 골밀도 측정기, 투시촬영기, C-arm 영상 장치가 설치됐다. 환자 추적 관리를 더 신속하게 하기 위한 전자 진료기록 시스템도 갖췄다. 새로 채용한 간호사와 전문의 100명은 기존 시립병원에서 옮겨 온 직원들과 함께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