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성취

나이로비, 아프리카 최초로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

나이로비가 2029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개최하면서 케냐는 육상을 대표하는 세계 대회를 여는 첫 아프리카 국가가 된다. 세계육상연맹은 2029년과 2031년 대회에 제출된 네 건의 유치 신청을 검토한 뒤 케냐의 수도를 선정했다. 2031년 대회 개최지는 뮌헨으로 결정됐으며, 2027년에는 베이징이 개최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세 차례 대회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에서 차례로 열린다.

이번 결정은 국제대회 개최를 통해 쌓은 케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 나이로비는 2017년 세계 18세 이하 육상선수권대회, 2021년 세계 20세 이하 육상선수권대회, 2010년 아프리카 육상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 몸바사는 2007년 세계크로스컨트리선수권대회를 열었다. 나이로비는 2025년 대회 유치에 실패한 뒤 카사라니 경기장 개보수를 바탕으로 한층 강화된 유치 계획을 내놓았다.

개최지 선정에는 육상에 대한 유난히 높은 대중의 관심도 반영됐다. 세계육상연맹 조사에서 케냐 응답자의 약 68%는 육상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답했다. 세계 평균은 39%였다.

대회 개최에는 책임과 엄격한 검증도 따른다. 최근 몇 년간 케냐 선수 100명 이상이 도핑 사건으로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따라서 2029년 세계를 맞이할 케냐가 성공적인 대회를 치르려면 시설과 관중뿐 아니라 확고한 공정성 기준도 갖춰야 한다.

출처

  1. 20minutesLe Kenya organisera les Mondiaux d'athlétisme 2029, première pour l'Afrique
  2. ANSA.itAtletica: niente mondiali a Roma, scelte Nairobi 2029 e Monaco 2031 - Altri Sport
  3. RTVE.esNairobi es elegida sede en 2029 de los primeros Mundiales de atletismo en África
  4. GEO TVNairobi to host 2029 world athletics champs in African first

취재 노트

이 기사의 출처

World Athletics → AFP

20minutes는 “J. Lau. avec AFP”라는 작성자 표기를 싣고, 핵심 발표와 발언의 출처를 세계육상연맹으로 명시한다.

World Athletics

ANSA, RTVE, GEO TV는 모두 개최지 결정의 출처를 세계육상연맹으로 명확히 밝힌다. 제공된 이들 본문에는 보도 전달 경로에 다른 언론사가 등장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