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성취

리바키나, 첫 US오픈 우승으로 세계 1위 등극

엘레나 리바키나가 치열한 3세트 결승 끝에 선수 경력에서 두 가지 이정표를 세웠다. 대회 2연패를 이룬 아리나 사발렌카를 6-4, 5-7, 6-2로 꺾고 첫 US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카자흐스탄을 대표하는 27세 리바키나는 월요일 순위가 갱신되면 사발렌카를 대신해 세계 1위에도 오른다.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리바키나는 첫 서브가 불안정했음에도 첫 세트를 따냈다. 사발렌카가 두 번째 세트를 가져갔지만, 리바키나는 마지막 세트에서 상대 서브 게임을 두 차례 브레이크하며 주도권을 잡았고 에이스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리턴 게임에서 12번의 브레이크 포인트 기회를 만들어 그중 3번을 성공시킨 덕분에 이 대회에서 19연승을 거둔 상대에 맞설 수 있었다.

이번 승리는 리바키나의 세 번째 그랜드슬램 단식 우승이자, 1월 호주오픈 결승에서 사발렌카를 꺾은 데 이은 2026년 두 번째 그랜드슬램 단식 우승이다. 이로써 올해 하드코트에서 열리는 두 메이저 대회를 모두 제패했다. 그는 앞서 2022년 윔블던에서 우승했으며, 이제 커리어 그랜드슬램까지 프랑스오픈 우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리바키나는 가벼운 부상을 관리하며 뉴욕에 도착했고 이렇게 좋은 성적을 기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수년간 이 대회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던 그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준결승 결과로 이미 확정한 세계 1위 자리를 안고 떠났다. US오픈 3연패를 노렸던 사발렌카는 리바키나가 우승할 만했다며 축하했다.

출처

  1. HuffPostElena Rybakina Beats Aryna Sabalenka To Win The U.S. Open Title
  2. CNN InternationalNew world No. 1 Elena Rybakina wins maiden US Open title in three-set thriller
  3. Anadolu AjansıRybakina denies Sabalenka 3rd straight US Open title

취재 노트

이 기사의 출처

Associated Press

HuffPost는 보도 첫머리에 “뉴욕(AP)”이라고 표기해 원출처가 AP통신임을 명확히 밝힌다.

Unknown

CNN International과 Anadolu Ajansı는 각자의 경기 보도 전체에 대한 원출처를 공개하지 않는다. Anadolu는 작성자를 할리스 쉬네트치로 명시한다.

ESPN

CNN International은 인용된 사발렌카의 발언이 ESPN에 한 말이라고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