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과 혁신

700명 넘는 학생 대상 연구서 센서 탑재 펜의 쓰기 어려움 탐지 가능성 확인

센서를 탑재한 잉크 펜이 아이들이 종이에 자연스럽게 글을 쓰도록 하면서 학교에서 쓰기 어려움을 더 일찍 발견하도록 도울 가능성을 보여줬다. 밀라노 공과대학교와 인수브리아대학교가 주도한 연구에서 이탈리아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 700명 이상이 THInkPen을 시험했다.

학생들은 이탈리아에서 널리 쓰이는 쓰기·철자 능력 임상 평가 도구 BVSCO-3의 두 가지 과제를 수행하면서 이 펜을 사용했다. 센서는 필압, 펜의 각도, 움직임의 유연성 등 완성된 글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는 세부 사항을 기록했다. 연구진은 이후 측정값을 학생들의 평가 결과와 비교했다.

연구에서는 펜의 디지털 지표와 임상 평가 점수 사이에 유의미한 연관성이 확인됐다. 인공지능 모델도 평가에서 쓰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학생들을 다른 참가자들과 구분할 수 있었다. 설명 가능한 AI 기법은 쓰기 과정의 어떤 특징이 평균 이하의 수행 능력과 연관되는지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줬다. 데이터에는 학년이 올라가면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손글씨 능력의 발달 양상도 반영됐다.

이 펜은 진단이 아니라 선별검사를 돕기 위한 도구다. 교사에게 아이가 글을 쓰는 방식에 관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해 전문 평가가 도움이 될 학생을 식별하도록 돕는 한편, 임상적 조치가 필요하지 않은 어려움에 대한 불필요한 의뢰를 줄일 수 있다.

출처

  1. MilanoTodayDal PoliMi la penna 'intelligente' che capisce prima di tutti se un bambino ha difficoltà a scuola
  2. VareseNewsDall'Università dell'Insubria una ricerca sulla penna che individua le difficoltà di scrittura
  3. QuiComoLa penna che "capisce" come scrivono i bambini: testata su oltre 700 alunni, può scoprire precocemente le difficoltà

취재 노트

이 기사의 출처

Unknown

MilanoToday, VareseNews, QuiComo는 모두 근거가 된 대학 연구와 연구진을 명시하지만, 어느 곳도 보도의 원출처를 명확히 밝히지 않는다. 따라서 공통된 출처를 추정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