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성취

17세 쿰쿰 모호드, 네 발 연속 10점으로 역사적인 금메달

17세 쿰쿰 모호드가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여기에는 인도 사상 첫 여자 리커브 양궁 개인전 메달도 포함된다.

개인전 금메달은 압박 속에서도 정확한 슈팅으로 따냈다. 한 세트를 남기고 한국의 오예진에게 뒤지던 쿰쿰은 이어진 세 발을 모두 만점인 10점에 명중시켜 한 발로 승부를 가리는 슛오프를 이끌어냈다. 오예진이 8점을 쏘자 쿰쿰은 다시 10점으로 응수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 승리에 앞서 그는 안키타 바카트, 키르티 샤르마와 함께 한국을 꺾고 인도 최초의 여자 리커브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다. 디라지 봄마데바라와 출전한 혼성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해, 참가한 세 종목 모두에서 메달을 목에 걸었다.

쿰쿰은 2018년 마하라슈트라주 암라바티에서 할머니에게 받은 3,000루피로 산 기본형 나무 활로 양궁을 시작했다. 아버지는 과자점과 제과점에 납품할 골판지 상자를 만들었으며, 교통비를 아끼기 위해 딸을 오토바이에 태워 대회에 데려갔다. 2026년 초까지만 해도 쿰쿰은 5년간 사용한 중고 활로 대회에 출전하고 있었다.

개인전 결승 진출로 인도는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여자 리커브 출전권도 확보했다. 이 출전권은 국가에 주어지는 것으로, 쿰쿰 개인에게 자동으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다.

출처

  1. Rediff.com India Ltd.Asian Games: Ankita's gold after a sleepless night for her mother
  2. The HinduAsian Games 2026 | Indian women's recurve archery team clinches historic gold, mixed pair wins silver
  3. The Times of IndiaGrandmother's gift, a second-hand bow and three Asian Games medals: How 17-year-old Kumkum Mohod made history
  4. Business StandardAsiad 2026: Archer Kumkum, 17, wins two golds and a silver in historic run

취재 노트

이 기사의 출처

ANI

Rediff.com India Ltd.는 안키타 바카트의 인용 발언을 “안키타는 ANI에 말했다”라는 문구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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