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치유

대만 자이현, 고령 주민 2만 4,000여 명에게 틀니 지원

대만 자이현 위생국에 따르면 공공 재원으로 운영되는 틀니 지원 사업을 통해 약 8년간 고령 주민 2만 4,410명이 틀니를 지원받았다. 현 전역에 진료망도 구축해 치과의사가 부족한 농촌 지역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틀니가 필요하다는 판정을 받은 65세 이상 주민과 55세 이상 원주민에게 보조금을 지급한다. 탈착식 완전틀니 또는 부분틀니를 지원하며, 참여 병·의원 35곳과 서비스 거점 57곳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위생국은 비용뿐 아니라 거리의 장벽도 낮추기 위해 지역 치과의사회와 함께 서비스를 확대해 왔다. 로터리가 기증한 이동 구강진료 차량도 아리산 일대 등 외딴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했다. 위생국은 틀니를 지원받은 주민에 대한 사후 관리를 이어가고 있으며, 전체 만족도가 99%라고 밝혔다.

11월 6일 열린 사업 성과 발표회에서 메이산향에 사는 황 씨 성을 가진 74세 여성은 일상에서 느낀 변화를 전했다. 예전에는 식사가 걱정거리였지만 이제는 편하게 씹을 수 있고, 썰어 놓은 구아바도 다시 즐길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자이현이 밝힌 목표는 빠진 치아를 대체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고령층이 잘 먹고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며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돌봄을 받도록 하는 데 있다.

출처

  1. 健康醫療嘉縣樂齡假牙計畫8年2.4萬人受惠 滿意度高達99%
  2. Central News Agency嘉義縣樂齡假牙裝置破2萬人 整體滿意度99%

취재 노트

이 기사의 출처

嘉義縣衛生局

健康醫療와 중앙통신사는 모두 11월 6일 성과 발표회에서 자이현 위생국이 제시한 사업 실적 수치를 인용한다. 각각 별도의 기자 이름으로 작성된 보도에는 수혜자의 발언이 포함돼 있다. 健康醫療는 정확한 수혜자 수와 이동 진료 실적을, 중앙통신사는 지원 자격과 지원 대상 치료를 상세히 전한다. 공통으로 인용한 공식 통계는 독립적인 성과 감사 결과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