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성하는 자연

드론으로 한국 섬 해안 쓰레기 4.4톤 수거

인천시에 따르면 대형 화물 운반 드론과 전용 수거선을 활용해 한국의 두 섬 해안에서 해양쓰레기 약 4.4톤을 수거했다.

10월 20일 드론은 옹진군 문갑도와 소야도에서 주민들이 모은 쓰레기를 선박으로 옮겼고, 이 선박은 쓰레기를 육지로 운반했다. 이번 작업은 위성 탐지, 드론 정밀 조사, 주민 수거, 운반을 연계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이 방식은 해안 쓰레기를 찾아내는 것과 실제로 치울 수 있는 것은 다르다는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이다. 인천 도서 지역의 바위 해안과 절벽은 작업자와 선박의 접근을 어렵게 할 수 있다. 쓰레기를 모은 뒤에도 선박으로 옮기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위험이 따를 수 있다.

이번 실증에 사용된 드론은 한 번에 최대 100킬로그램을 운반할 수 있어 쓰레기를 인력으로 나르는 부담을 덜어준다. 인천시는 2022년부터 위성과 드론으로 해양쓰레기 분포를 파악해 왔으며, 조사 결과를 실제 수거와 직접 연결함으로써 기존 모니터링 작업의 공백을 메운다고 설명했다.

실증은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2026년 말까지 30톤 수거를 목표로 한다. 시는 결과를 활용해 한국의 다른 연안 지자체도 도입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출처

  1. 브릿지경제위성으로 찾고 드론으로 나른다...인천시 섬 해양쓰레기 처리 '스마트 전환'
  2. www.yna.co.kr인천시, 위성·드론으로 해양쓰레기 탐지부터 수거·반출까지 원스톱 처리 | 연합뉴스

취재 노트

이 기사의 출처

인천광역시청

연합뉴스는 원문 그대로 게재한 보도자료의 출처가 인천광역시청임을 명시한다. 브릿지경제도 동일한 수거량, 작업 세부 사항, 시범사업 추진 이력의 출처를 인천시로 밝힌다. 따라서 선정된 두 보도는 각각 독립적으로 관찰한 결과가 아니라 동일한 지자체 정보에 기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