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과 혁신

한국 Nuri 로켓, 첫 위성 편대 궤도 투입 성공

한국이 독자 개발한 Nuri 로켓이 10월 7일 함께 운용되도록 설계된 위성 5기를 궤도에 투입하며 4회 연속 발사에 성공했다. NEONSAT 위성 5기는 모두 당일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했다.

이번 임무는 Nuri의 다섯 번째 비행이자, 함께 운용하는 위성군을 주 탑재체로 실은 첫 비행이었다. Nuri는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예정된 시각에 이륙했으며, 정시 발사 역시 처음이었다. 위성 사이에 안전한 간격을 확보하기 위해 로켓 상단은 자세를 조정하면서 약 35~40초 간격으로 위성을 하나씩 분리했다.

Nuri는 역대 가장 많은 15기의 위성을 실었지만 모두 분리되지는 않았다. 큐브위성으로 불리는 소형 위성 10기 가운데 9기가 성공적으로 분리됐다. 당국은 Nuri가 분리 신호를 보냈지만 위성 1기의 사출 장치가 열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확한 원인은 계속 조사 중이었다.

NEONSAT 위성 5기는 한국을 더 자주 관측할 수 있게 해 재난 대응과 국가안보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발사로 민간 부문의 경험도 확대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직원들이 발사통제센터 콘솔 22개 중 20개를 직접 운영했다. 민간 주도의 상업 발사 서비스로 더 본격적으로 전환하기에 앞서 신뢰성을 높이고 경험을 축적하기 위한 추가 비행이 계획돼 있다.

출처

  1. mk.co.kr위성 15기 싣고 날아오른 누리호 ... 1분의 오차도 없이 '완벽한 발사'
  2. 경향신문역대 최다 위성 '로켓 배송' '대량 수송' 궤도 오른 누리호
  3. 한국일보누리호 '믿고 쏘는 발사체'로 성큼... 반복 발사로 신뢰도 쌓았다-경제ㅣ한국일보
  4. 국민일보300개 기업 합작 'K-누리호'... 민간 이끄는 우주 상업화 본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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